[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
◇ '뺑반', 뺑반 형사들의 카레이싱 추격전
장르: 범죄·액션
감독: 한준희
출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
뺑소니 친 놈은 끝까지 잡아내는
뺑반(뺑소니 전담반) 형사들의 카레이싱 추격전.
참신한 소재, 한 연기 한다는 배우진, 통쾌한 액션까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해 줄 1월 기대작.
◇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나쁜 놈은 나쁜 놈이 잡는다!
장르: 범죄·액션
감독: 손용호
출연: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 장기용, 강예원
동명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스핀오프 버전.
TV로 보던 나쁜 녀석들을 더욱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
김아중, 장기용이라는 새 얼굴도 합류해
드라마와는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돈', 신입 브로커에게 닥친 돈의 유혹
장르: 범죄
감독: 박누리
출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부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난 후
엄청난 돈의 유혹에 휘말리게 된다.
류준열과 유지태, 두 배우의 신선한 조합이 기대 되는 영화.
◇ '타짜3', 타짜들의 세대교체
장르: 범죄·드라마
감독: 권오광
출연: 박정민, 류승범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 ‘도일출’은
한쪽 눈을 실명한 정체불명의 타짜 ‘애꾸’를 만나면서
진정한 고수들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다.
박정민, 류승범 개성 강한 두 배우가 풀어나갈 새로운 타짜 시리즈.
◇ '사바하', 한국형 엑소시즘 영화
장르: 미스터리·스릴러
감독: 장재현
출연: 이정재, 박정민
종교 문제를 조사하던 목사가 신흥 종교와 관련된
사슴동산을 수사하면서 초현실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검은 사제들로 한국형 엑소시즘 영화의 획을 그은 장재현 감독의 신작.
◇ '클로젯', 하정우·김남길의 공포 스릴러
장르: 공포·스릴러
감독: 김광빈
출연: 하정우, 김남길
새로운 집으로 이사 후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딸의 실종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남자가
아빠를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한 이야기.
하정우, 김남길의 강렬한 눈빛 대결이 기대되는 영화.
◇ '콜', 1999년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장르: 스릴러
감독: 이충현
출연: 박신혜, 전종서
2019년과 1999년, 각기 다른 시대를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단편 영화 ‘몸 값’으로 국내외 영화제를 휩쓴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주요 캐릭터가 전부 여성이라는 점 또한 주목할만한 영화다.
◇ '사자', 한국형 오컬트 액션물
장르: 액션
감독: 김주환
출연: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지닌 격투기 챔피언이
구마 사제를 만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
박서준, 우도환이라는 젊은 연기파 배우들과
‘오컬트 액션물’이라는 참신한 소재가 흥미를 더하는 영화다.
◇ '귀수', 바둑에 모든 것을 걸다
장르: 액션
감독: 리건
출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우도환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사람의 사활을 건
복수를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신의 한 수’의 스핀오프로 개성강한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 '엑시트', 정체불명의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에서 벗어나라
장르: 액션
감독: 이상근
출연: 조정석, 윤아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액션.
제작비 백억의 대작으로, 올해 CJ의 야심작으로 꼽히는 영화.
◇ '걸캅스', 라미란·이성경 두 형사의 코믹액션수사극
장르: 코미디·액션
감독: 정다원
출연: 라미란, 이성경, 윤상현
결혼 후 민원실 내근직으로 일하게 된 전설적인 에이스 형사와
사고 치고 민원실로 발령 난 초짜 형사가 만나
우연히 범죄 사건을 쫓게 되는 코믹액션수사극.
코믹 연기의 대가 라미란의 주연작으로 올해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진병두 기자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