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8(토)
사진=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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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 배우 이재응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의 천덕구 역에 캐스팅됐다. 배우 이재응은 아역 출신으로 영화 ‘선생 김봉두’, ‘살인의 추억’ 등에출연한 바 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반경10미터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익명으로 알려주는 앱이 존재하고 보편화됐지만 여전히 자신과 상대방의진심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재응이 맡은 천덕구는 ‘좋알람 앱’의초기 개발자로 극 중 김조조(김소현 분)의 인생을 뒤흔드는계기가 되는 사건의 제공자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이재응이지난 2014년 영화 ’18: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이후 4년의 공백기를 깨고 복귀하는 작품이다. 이재응만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만나 새롭게 탄생할 천덕구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은총 8부작으로 2019년 넷플릭스에 단독 공개된다.

진병두 기자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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