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7(금)
사진=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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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6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맨 인 블랙’ 시리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블랙 정장을 차려 입은 에이전트 H(크리스 헴스워스), 에이전트 M(테사 톰슨), 리암 니슨의 모습이 등장한다.

1차 예고편에서는 영국 런던이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에 함께 하게 된 에이전트 H와 M의 만남을 그려 새로운 콤비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또한 ‘맨 인 블랙’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억제거장치 ‘뉴럴라이저’는 이번 영화에서도 어김없이 등장을 예고하며 시리즈 팬들의 향수까지 물씬 풍긴다.

사진=imdb
사진=imdb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맨 인 블랙 3’(2012)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기대작이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제이·케이’ 콤비가 아닌 MIB 영국 런던 본부의 요원인 에이전트 H와 M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 리암 니슨 등 새로운 캐릭터 라인은 풍부한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토르: 라그나로크’의 세계적 흥행 콤비였던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이 펼칠 활약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액션 스타 리암 니슨은 물론 전편에 이어 등장하는 엠마 톰슨까지 합세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 중이다.

진병두 기자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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