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7.16(화)
center
[비욘드포스트 박정배 기자]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가자지구로부터 25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이 날아와 7명이 다치자 이스라엘 군이 반격에 나섰다.

이날 이스라엘 군은 가자지구 하마스 목표물을 겨냥해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보안 관리와 하마스 관련 매체들은 공격 지점 중 한 것은 하마스 해군 기관이고 다른 한 곳은 훈련 캠프라고 밝혔다. 다만 하마스 대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25일 새벽 5시 20분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 1발이 이스라엘 집을 타격했다"며 "로켓이 집을 타격했을 때 안에는 가족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하마스(가자지구 무장정파)에 로켓 발사의 책임이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지중해 도시 텔아비브에서 북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미시메렛에 위치해 있던 한 가정집이 로켓의 공격을 받았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백악관에서 "이스라엘 국민 7명이 다친 로켓 공격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은 무자비한 공격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그는 예정된 방미 일정을 줄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마친 뒤 바로 귀국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박정배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