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지난 3일 클럽D보은 골프클럽(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중초리)에서 여성 VIP 고객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와이드앵글이 출시한 냉감 기능 의류를 입고 시원하게 즐기는 라운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와이드앵글 전국 매장 여성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144명을 선정했다.

행사 당일 브랜드 공식 모델인 배우 다니엘 헤니가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티 오프 전, 다니엘 헤니의 팬 사인회가 마련돼 참석한 여성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니엘 헤니는 모든 팬들에게 환한 미소와 눈을 맞추는 매너를 보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대회는 18홀 스트로크와 임의의 홀에 핸디캡을 부여하는 신페리오 방식을 결합해 동시 출발하는 샷건 라운드로 진행됐다.

와이드앵글 소속 김인영, 이준서 프로 골퍼들의 원 포인트 레슨은 물론, 참가자가 프로 골퍼와 함께 홀컵에 가까이 공을 붙여 ‘니어리스트’를 겨루는 이벤트 ‘프로를 이겨라’,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홀인원을 한 참가자에게는 덕시아나 1천만원 상당 침구교환권과 와이드앵글 500만원 의류교환권을, 기타 이벤트 우승 참가자에게는 와이드앵글 의류 교환권, 백화점 상품권, 캐디백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 담당자는 “브랜드 론칭 때부터 모델로 활동해온 다니엘 헤니가 참석하면서 여성 고객들의 참석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라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세련된 골프웨어 개발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한편, 여심을 공략할 수 있는 특별한 골프 이벤트를 자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