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9(목)
사진=색달식당 제공
사진=색달식당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예전과 다르게 요즘의 제주도는 사시사철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날씨가 따뜻함은 물론 사계절 볼거리가 많고 이국적인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커플은 물론 가족끼리 가볼만한곳이 많은 것이 장점이다. 따스한 햇살을 맞으면서 볼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지만 그중에서도 남쪽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서귀포 가볼만한곳으로 실내관광지와 더불어 대포주상절리, 산방산, 카멜리아힐 등 제주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친철한 서비스는 물론 알찬 구성을 통해서 손님들에게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는 색달식당은 단품도 있지만 인기가 많은 메뉴는 단연 통갈치세트메뉴이다. 생물갈치를 사용해서 촉촉함은 물론 부드러운 식감도 느껴볼 수 있다.통갈치조림을 비롯해 갈치구이가 함께 나오고 돌솥밥과 성게미역국이 포함되어 있어 가족들이 식사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오랫동안 연구해온 방법으로 조림을 만들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도 느낄 수 있다.또한 색달식당의 갈치조림은 칼칼하면서도 시원함이 묻어 있어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도 나쁘지 않다. 오랫동안 가꿔온 손맛과 함께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한상이 가족 여행객에게 항상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다.자연도 좋지만 더위를 피할만한 실내관광지도 중요하다. 중문관광단지 근처 가볼만한 곳으로 박물관은살아있다를 비롯해 플레이케이팝, 믿거나말거나 등 다양한 관광지도 자리잡고 있다. 서귀포 여행의 묘미를 이런데서 찾더라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이다.

색달식당에서는 오랫동안 운영해온 노하우가 베어 있는 통갈치조림을 자랑으로 내세우고 있다. 냉동이 아닌 싱싱한 생물갈치를 사용하는데 식감은 물론 맛에서도 비교우위에 있어 중문 맛집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오픈을 하고 있다. 긴 영업시간인 만큼 항시 편한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근처 투숙객분들이 편하게 올 수 있도록 픽업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색달식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경아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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