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이사장은 지난 29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경복궁에서, 블록체인 컨퍼런스 대표 브랜드인 마블스와 해시넷, 체인스트리, 패이브더패스 가 손잡고 '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성공개최와 블록체인 커뮤니티 확대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 개의 회사는 △블록체인, e스포츠, 마블스 컨퍼런스, 해시넷/체인스트리/패이브더패스 프로젝트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상호 신뢰, 성실을 바탕으로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행사 성공을 위해 협력이 가능한 제반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해시넷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정보 포털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하고, 오프라인 블록체인 콘퍼런스와 밋업 행사를 주관하는 기업이다. 또한 상호인증 블록체인 기반의 기업정보 포털 서비스를 개발하고있다.

체인스트리는 기업의 블록체인 산업 진출과 성장을 돕기 위해 컨설팅, 개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블록배틀에서 최종 우승을 한팀이 핵심 멤버로 함께 하고있다.

패이브더패스는 부산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회사로서, 초기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 대상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에 중점을 두고 커뮤니티를 확대하며 블록체인 자문 및 액셀러레이터 전문 회사로서의 사업목표를 갖고 있다.

박봉규 회장은 “해시넷 서창녕 대표, 체인스트리임장원 대표, 페이브더패스 조윤혁 대표가 참 젊고 영리한 분들이다. 오는 11월 20일 개최하는 '블록체인서밋마블스 서울' 행사 성공을 위해 각자의 장점을 살려 공동이익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서밋 마블스가 한단계 더 발전하고 4차산업혁명, 블록체인, e스포츠, 스마트시티 등 관련 기업인들이 새로운 시장과 활로를 개척하고, 유저들을 확대해 나가는 멋진 플랫폼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씨이오서밋은 오는 11월 19~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7회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를 개최한다.

11월 19일 밤엔 스피커들만의 네트워킹을 위한 '스피커스데이(Speaker's Day)'를, 20일엔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콘퍼런스를, 20일 밤엔 블록체인, e스포츠 전문가들 및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마블스나잇(VIP 디너파티)’ 행사를갖는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