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이넥스코리아(A-NEX KOREA)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9 부산국제당뇨산업전’에 참가한다. IDIF 2019는 ‘2019 국제당뇨병연맹 세계총회’와 연계 하여 세계 170여개국 230개 단체 1만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에이넥스코리아는‘디지털 당뇨 플랫폼과 당뇨 페이 개발’을 목적으로 IDIF와 연계하여 업체-개발사-고객이 연계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페이 개발을 선보였던 에이넥스코리아는 2018~2019 부산머니쇼의 ‘부산머니’, 2019 서울머니쇼의 ‘서울머니’등을 개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디지털 당뇨 플랫폼과 당뇨 페이 개발’프로젝트는 마하트마 간디 비폭력 재단과 함께 할 예정이다. 국제당뇨병연맹에 따르면, 인도 당뇨병 환자는 2015년 기준 6900만 명으로 인도 전체 인구의 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40년까지 1억24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넥스코리아의 황은연 대표는 지난 8월 ‘해킹을 원천 차단하는 차세대 네트워크’기술로 ‘마하트마 간디 비폭력 평화상’을 수상했다. 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IT강국 인도와 스마트 시티, 블록체인,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오랜 교류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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