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단법인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여성의 삶의 질 향상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아이언플라워 울트라 슬림 순면 커버’ 유기농 생리대를 다문화 가정, 장애인,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속한 여성을 대상으로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단체에 기부된 생리대는 11만 2000개로 ‘아이언플라워 울트라 슬림 순면 커버’ 중형 사이즈 제품 2개가 한 묶음으로 구성됐다. 피부에 닿는 모든 부분이 100% 유기농 저자극 순면 커버로 제작되었으며, 국제 유기농 인증 마크인 ‘OCS100’을 획득했다. OCS는 오가닉 콘텐츠 스탠다드(Organic Content Standard)’의 줄임말로 완제품에 포함된 유기농 재료를 확인, 추적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 인증 기준이다.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은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젊은 나래’를 통해 청년들의 문화, 스포츠 관련 꿈을 후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비영리기관 및 스포츠인 단체와 협력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스포츠마케팅어워드’ 시상식을 매년 주최하고 있다.
김재현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 이사장은“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와 함께 생리대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국적을 떠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내 거주 여성분들께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고, 여성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