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5.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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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원 LIG그룹 명예회장 2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사진은 과거 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치고 나서는 모습이다. 사진=뉴시스
[비욘드포스트 김진환 기자]
구자원 LIG그룹 명예회장이 28일 오전 11시15분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향년 86세다.

고인은 故 구인회 LG 창업주의 동생이자 창업 동지인 故 구철회 전 LIG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해 12월 숨진 故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사촌동생이다.

구 회장은 1935년 경남 진양군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 법대와 독일 퀼른(KOLN)대에서 법률학을 전공했다. 1964년 락희화학에 입사한 뒤 럭키증권 사장, 럭키개발 사장, LG정보통신 부회장을 거쳤다. 1999년 LG에서 계열분리하면서 금융업계에 뛰어들었다. 현 KG손해보험인 LIG손해보험과 LIG넥스원(방산) 등 LIG그룹을 이끌었다.

유족으로는 구본상 LIG넥스원 회장과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 구지연 씨, 구지정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31일 오전, 장지는 경남 진주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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