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7(토)
강아지 눈물자국 생기는 이유와 대처법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강아지 미모를 해치는 불그스름한 눈물자국은 강아지 눈물에 포함된 ‘포르피린’이 원인이다. 포르피린은 강아지 눈물이 투명하듯 본래는 투명한 빛을 띠지만, 공기나 산소에 노출되면 점차 검붉어져 강아지 털에 착색을 일으킨다.

그렇다면 강아지가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강아지는 스트레스가 많을 때 눈물을 흘리므로 꾸준한 산책, 놀이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 개들은 타고난 후각을 활용하게 해 주면 스트레스가 풀리므로 냄새로 간식을 찾아내는 ‘노즈워크(Nose work)’를 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강아지들은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써 눈물이 많아질 수도 있으므로, 먹이는 음식도 조심해야 한다. 특히 사료나 간식에 함유된 방부제, 착향료, 감미료 등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새로운 사료나 간식을 줄 땐 성분을 잘 살펴보길 추천한다.

강아지는 눈에 염증이 생기거나 피로할 때도 눈물을 흘릴 수 있다. 따라서 강아지 눈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평소 영양제 등을 이용해 안구 건강을 지켜주는 것도 필요하다.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브랜드 ‘오요요(O'yoyo)’에서는 강아지 눈 건강에 좋은 빌베리추출물, 아스타잔틴, 로즈마리, 당근분말 등 4가지 특별 성분을 배합한 반려견 눈 영양제 ‘아이즈케어’를 선보이고 있다.

빌베리추출물은 안토시아닌과 루테인이 풍부해 안과 질환을 예방하며, 아스타잔틴은 눈의 혈액순환을 도와 눈이 피로해지는 것을 막는다. 로즈마리는 염증 개선에, 당근분말은 눈 건조를 막는데 도움을 주어 눈물 과다분비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낼 수 있다.

이러한 오요요의 아이즈케어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맛이나 향을 내기 위한 합성첨가물을 일절 쓰지 않았다. 대신 참치 분말, 북어엑기스분말, 크림치즈 등 천연 식품을 사용해 첨가물 걱정 없이 강아지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오요요 관계자는 “오요요 강아지 눈물자국 영양제 아이즈케어는 안구 염증, 눈의 피로, 안구 건조 등은 물론 눈물자국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영양제 제조 과정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합성첨가물까지 모두 빼 부작용 염려 없이 반려견에 먹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요요 아이즈케어는 사료나 물에 타서 먹이는 가루 타입 영양제로, 생후 3개월부터 급여가 가능하다. 제품 1박스당 30회 분량으로, 1포씩 개별 스틱 포장돼 있어 위생적이며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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