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 기준으로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존스홉킨스 대학 시스템과학엔지니어링센터(CSSE)가 제공하는 코로나 현황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21일 오후 2시32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500만38명을 기록했다. 전 세계 총 사망자는 32만8172명이다.
이중 미국의 확진자(155만1853명)와 사망자(9만3439명)가 가장 많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러시아(30만8705명)는 사망자 2972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수 기준으로 브라질(29만1579명), 영국(24만9619명), 스페인(23만2555명), 이탈리아(22만7364명), 프랑스(18만1700명) 순이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중국의 확진자는 8만4063명으로 전 세계에서 13번째로 많다. 사망자는 4638명이다.
한국의 확진자는 1만1122명, 사망자는 264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