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5.27(수)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개인 자산 480조원…만수르 보다 10배 부자
새 사령탑에 포체티노 거론…가레스 베일 등 영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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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6월부터 '오일 머니'를 등에 업고 부자 구단이 된다.

영국 매체 더선은 2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중심이 된 컨소시엄의 뉴캐슬 매입을 EPL 사무국이 곧 승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 구단주 마이크 애슐리에게 자금 이체가 이뤄지는 대로 컨소시엄의 뉴캐슬 매입이 승인된다.

뉴캐슬 매각 대금은 3억 파운드(약 4500억원)로 알려졌다.

인수 작업을 추진 중인 여성 투자자 어맨다 스테이블리가 다음 주 중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며, 서류 작업이 완료되면 6월1일부터 뉴캐슬 구단주가 바뀐다.

뉴캐슬 인수에 나선 컨소시엄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이끄는 PIF와 스테이블리의 투자회사 PCP캐피털, 영국 부호 루벤 형제로 이뤄져 있다.
특히 이번 뉴캐슬 매각 대금의 80%를 부담하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개인 자산은 맨시티 만수르 구단주(약 35조원)의 10배인 3200억 파운드(약 480조원)로 평가된다.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구단주를 얻게 된 뉴캐슬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변화에 나설 전망이다.

뉴캐슬의 새 감독으로는 손흥민(토트넘)의 스승이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유력한 상황이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도 뉴캐슬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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