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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토)

냉감 리넨 눈길, 붉은 여드름 흉터 자국에 EGF 화장품, 진정 수분크림으로 지친 피부 케어

승인 2020-05-29 17:00:00

냉감 리넨 눈길, 붉은 여드름 흉터 자국에 EGF 화장품, 진정 수분크림으로 지친 피부 케어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무더위를 앞두고 매력적인 소재감과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인 리넨이 주목받는다. 대마와 저마로 만드는 삼베, 모시와 달리 리넨은 아마를 사용해 부드럽다. 리넨의 시작은 기원전 3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역사가 깊고 원산지와 가공법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편안하면서도 가볍게 툭 걸치기만 해도 멋스러워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리넨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외부로 발산하는 특징이 있어 더울 때 필수인 아이템이다. 수분 흡수는 원단을 짜는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섬유 무게의 20% 정도를 흡수한다. 땀 흡수가 빠르고 금방 말라 더위를 덜 느낄 수 있다. 통기성이 좋으면 세균 번식이 잘 안 되면서 피부에 붙지 않아 오래 입어도 쾌적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면직물 보다 만드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구조적으로 변화가 적어 원래의 형태를 수십 년간 유지할 수 있다. 면보다 30% 정도 더 강하며 내구성이 뛰어나다. 세탁을 반복할수록 부드러워지며 첫 세탁 때 3~5% 수축할 수 있는데 워싱 가공을 한 제품을 선택하면 수축을 막을 수 있다. 또한 UV를 차단해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여름 스타일링의 첫 단계인 리넨은 소재 자체의 가벼운 느낌을 살리는 데 밝은색이 어울리며 이때 피부톤이 맑으면 좋다. 하지만 피부트러블과 좁쌀·화농성 여드름은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 부위별 원인이 다양한 여드름은 재발이 잦고 자외선 때문에 패인 흉터나 붉은 자국이 짙어질 수 있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이지에프바머의 스테디셀러템 'EGF BOMBER 크림'은 피부 진정과 유수분 밸런싱 기능을 갖춰 청소년부터 성인 남자, 여자가 쓰기 좋은 트러블 케어 화장품이다.

'EGF 바머 크림'은 7가지 차 추출물 복합 성분과 건강한 피부 유지를 돕는 EGF 성분을 함유해 인기를 얻고 있다. EGF란 피부를 이루는 단백질의 하나로 트러블 진정을 돕는다. 쉐어버터가 보습막을 만들어 수분크림으로 쓸 수 있다. 또한 아르간트리커넬 오일과 아프리칸 월넛 오일이 각질을 제거해 모공 관리를 돕는다. 부드러운 텍스처와 빠른 흡수로 효과적인 스킨 케어 인생템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여드름 흉터 및 자국 없애는 법을 돕는 연고나 패치, 재생크림, 여드름 크림을 약국과 드럭스토어에서 볼 수 있고 겟잇뷰티에서 수분크림 추천 순위를 소개하는데 무엇보다 성분을 따져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청소년 여드름 화장품까지 다양해졌지만 색소 침착과 패인 흉터가 남기 쉬워 보습크림이나 여드름 흉터 연고로 꾸준히 홈케어 관리법에 힘쓰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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