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7(토)

긴급생계비와 사망자 위로금

긴급생계비와 추석선물세트 전달하러 가는 봉사원들
긴급생계비와 추석선물세트 전달하러 가는 봉사원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기도지역내 이재민들에게 긴급생계비와 사망자 위로금 및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지원금은 3억1천여만원으로 전액 삼성그룹의 후원을 통해 마련되었다. 경기적십자는 수해 이재민들 중 주택피해를 입은 947세대를 긴급생계비 대상자로 사망자가 발생한 8가구(10명)를 위로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긴급생계비는 세대당 3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실생활에 직접 사용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망자 유족들에게는 총 3,000만원을 위로금을 전달했다.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올해 연이은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다수 발생하였다.”며 “이번 후원은 이재민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일이다. 도내 더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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