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본에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 증가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NHK는 이날 하루 도쿄에서 150명,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 88명, 오사카(大阪)부에서 82명, 사이타마(埼玉)형 50명, 지바(千葉)현 49명 등 총 621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누적 확진자 수는 9만534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이날 7명이 증가해 총 1700명이 됐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도쿄가 2만9335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1만1702명의 오사카부와 8099명의 가나가와현이 뒤쫓고 있다. 이어 5761명의 아이치(愛知)현과 5473명의 사이타마(福岡)현이 4, 5위에 올랐다.
이날 현재 중증 환자는 1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