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6(금)

사망자 7명 늘어 총 1700명

16일 일본 수도 도쿄의 긴자 거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걷고 있다.
16일 일본 수도 도쿄의 긴자 거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걷고 있다.
<뉴시스> 일본에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 증가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NHK는 이날 하루 도쿄에서 150명,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 88명, 오사카(大阪)부에서 82명, 사이타마(埼玉)형 50명, 지바(千葉)현 49명 등 총 621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누적 확진자 수는 9만534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이날 7명이 증가해 총 1700명이 됐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도쿄가 2만9335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1만1702명의 오사카부와 8099명의 가나가와현이 뒤쫓고 있다. 이어 5761명의 아이치(愛知)현과 5473명의 사이타마(福岡)현이 4, 5위에 올랐다.

이날 현재 중증 환자는 1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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