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1.01.26(화)

누적 368명
절반은 전세기편 오산, 나머지 절반 인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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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세기 패트리어트 익스프레스. 2020.10.22. (사진=성조지 홈페이지 캡처)
<뉴시스>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2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23일 오후 보도자료에서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한국에 도착한 주한미군 관계자 중 22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확진자 22명 중 현역 미군 장병 8명과 가족 3명은 미국 정부 전세기인 패트리어트 익스프레스를 타고 오산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 다른 장병 10명과 군무원 1명은 민항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22명 중 18명은 입국 직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은 2주간 격리 중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확진자들은 평택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공군 기지에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시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68명(현역 장병 283명)이 됐다. 이 중 341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27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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