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7(토)

고양시 총 599명

고양,  확진자 접촉 및 가족간 감염 등 20명 추가 확진
<뉴시스>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2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파주시 A씨는 지난 14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인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 609번 확진자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610번, 611번, 612번 확진자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 602번 확진자(하남시 확진자 접촉)의 가족이다.

613번 확진자는 고양시 600번 확진자(영등포구 확진자 접촉)의 가족이며 614번 확진자는 고양시 606번 확진자(미상)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615번 확진자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24일 저녁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616~620번 확진자 5명은 한 가족으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이들은 25일 확진판정 받았다.

621~627번 확진자는 의정부시와 서울 은평구, 파주시, 구리시 확진자와 가족 감염자 접촉 영향 등으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고양시민은 총 599명(국내감염 558명, 해외감염 4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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