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이하였고 반려동물(Pet)과 가족(Family)의 합성어인 ‘펫펨족’은 더 이상 어색한 단어가 아니다. 이와 더불어 펫코노미(Pet+Economy) 시장 역시 급속도의 성장을 거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2조 3322억원에서 2027년에는 6조 5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까지 반려동물 관련 제품들은 사료, 간식, 집 등 의식주에 집중되었다면, 이제는 반려동물의 심리 상태까지 고려한 토탈케어 분야가 주목 받는 등 반려동물 시장이 양적, 질적으로 성장 중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리코디오코리아의 고양이 용품 전문 브랜드 캣페이는 고양이를 위한 이동가방인 ‘골골백(GOLGOL BAG)’을 출시했다. 반려동물에서도 반려묘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단순히 고양이를 이동시키는 가방이 아니라 외출을 선호하지 않는 고양이의 심리적 안정감까지 배려하여 만든 제품이다.

캣페이 관계자는 “고양이는 자기 영역 밖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외출시에는 긴장감과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며 “골골백은 이러한 고양이의 심리적 불안감과 외출 시 받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줄 수 있다”고 밝혔다.

골골백이란 고양이가 평온하고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인 ‘골골골’에서 착안한 것으로,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와 고양이 모두에게 기분 좋은 외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이름을 지었다.

골골백은 매쉬 재질로 제작되어 고양이가 스크래치를 내더라도 견고하고, 완전 방수 제품으로 비나 눈이 오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사이즈는 M와 L로 선택할 수 있어서 다묘 가정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천연 소가죽 네임텍 로고로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기능을 더하며 골골백 에디션을 추가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캣페이는 골골백 신규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양이 가방 골골백을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네임텍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함을 선사한다. 단, 네임택의 재고가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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