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7(토)
고신대병원 최종순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가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교수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의 재 외국인, 고려인을 위해 100일 동안 현지에서 의료봉사를 시행 했으며, 국민보험공단과 함께 부울경지역의 의료사각지대를 찾아 꾸준히 의료봉사에 참여하고, 지역 내 방송뿐 아니라 건강강좌에 꾸준히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

비타민 박사로 불리는 최종순 교수는 비타민C의 효능에 관련된 논문들을 꾸준히 발표했으며, 최근에 발표한 '방사선 치료 시 고용량 비타민C 정맥투여가 유방암 재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통해 비타민C가 암재발률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비타민C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이는 피로회복 효과에 도움이 된다는 지론을 가진 최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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