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7(금)
김인규(가운데) 하이트진로 사장이 사회복지기관에 떡국 떡과 만두 약 1만인분 지원을 약속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제공)
김인규(가운데) 하이트진로 사장이 사회복지기관에 떡국 떡과 만두 약 1만인분 지원을 약속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남순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해도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신축년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역 쪽방상담소, 부산 마리아마을 등 전국 34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 떡과 만두 약 1만인분을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떡국으로 정을 나누고자 설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명절을 맞게 될 이웃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4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 16만여명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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