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랩스,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승인 2021-02-24 15:24:19
과기정통부의 AI 활용 촉진 위한 '2021년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
자체 AI 엔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 적용해 솔루션을 개발하도록 지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 스타트업 '
알고리즘랩스(
대표 손진호)'
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
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업무 현장에서 AI
기술을 적용해 솔루션 개발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을 도입하려는 중소∙벤처∙중견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이나 서비스 활용을 지원해 산업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공급기업은 경쟁력 있는 자사의 AI
기술을 알리고 시장을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AI
기술 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은 고가의 AI
기술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알고리즘랩스는 자체 개발한 AI
최적화 엔진(AI OPTIMIZER)
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현지 전문가들이 AI
를 직접 업무에 쉽게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한다.
이른바 ‘AI
파이프라인 최적화’ 기술로,
알고리즘랩스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여러 산업 현장에서 AI
비전문가도 직접 AI
를 활용하여 현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을 갖추고 있다.
알고리즘랩스만의 AI
솔루션은 이미 현대자동차, KB
캐피탈, LG
디스플레이, LG
생활건강 등 다수 국내 대기업에 공급돼 상품성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GS
그룹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업무 현장 곳곳에 AI
적용을 논의하는 등 국내 유수의 기업과 활발한 연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수요기업은 알고리즘랩스 AI
솔루션을 정부로부터 80%
가량 지원받아 이용할 수 있다. AI
도입 총 사업비에서 중소기업은 20%,
중견기업은 30%
이상 부담하면 되며,
지원규모는 기업당 최대 3
억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고리즘랩스 손진호 대표는 “알고리즘랩스의 AI
솔루션은 다양한 항목에서 확보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구매 및 R&D
등 다양한 산업 현장 내 솔루션을 손쉽게 개발해 준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AI
기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저변을 확대해 많은 기업들이 제한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업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알고리즘랩스는 빅데이터, AI
테크 전문가 손진호 대표와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출신의 유능한 개발자들이 자체 개발한 ‘AI
파이프라인 최적화’ 기술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하는 것은 물론,
최근 25
억가량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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