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1.04.19(월)

전국 신협 당기순이익 3,831억 원 시현, 19년 연속 흑자 달성
서민경제 및 신협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임직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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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26일 제48차 정기대의원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비욘드포스트 유제원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26일 대전 유성구 덕명동 소재 신협중앙연수원 다목적홀에서 ‘제48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협은 범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내 경기가 크게 위축 된 상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8.3% 성장한 총 자산 110조 9000억 원을 달성했다. 총 여신 규모는 78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조9000억원(11%)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30억 원 증가한 3831억 원을 시현, 19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또 중앙회도 302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기념사에서 김윤식 회장은 “지난해 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신협은 자산 111조 원, 여신 총량 79조 원을 기록하며 서민 자금경색 해소의 마중물 역할을 해냈다”며 “당기순이익 3831억 원 및 19년 연속 흑자라는 값진 결실은 전국 1만 8000여 신협 임직원의 노고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윤식 회장은 경영 목표로 ‘사회적 선명성과 신인도가 제고된 최고의 금융협동조합’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위한 조합 여신경쟁력 강화 ▲조합간 상생발전 위한 농촌・소형조합 지원 ▲비대면매체 활성화로 언택트시대 경쟁력 강화 ▲사회적・포용적 금융 확대를 통한 신협 정체성 강화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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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2019년) 신협 총 자산, 총 여신, 당기순이익 현황

또 신협은 올해도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하며 금융 취약계층 및 지역경제를 든든히 어부바할 계획이다. 김윤식 회장이 2018년 취임한 이래 고령화, 저출산, 고용위기, 금융소외 등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시작한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는 지난 3년간 서민경제를 지탱하는 밑거름으로 성장했다. 이 같은 노력이 인정받아 2020년 10월 전세계 금융사 최초로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축복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신협과 서민금융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직원과 지난 해 새롭게 개관한 신축 신협중앙연수원 건축에 기여한 건축추진위원회에 표창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kinghe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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