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인천 맑고 큰 일교차 주의…미세먼지 '보통'

승인 2021-04-19 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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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날씨가 다가온 5일 전북 전주시 기린봉 치명자산에서 바라본 전주시 전경이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없이 푸른 하늘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18일 인천지역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느리게 동지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은 1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는 12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 5도, 연수구 6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7도, 동구·옹진군·중구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 19도, 부평구 18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17도, 동구·연수구·중구 16도, 옹진군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5~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씨에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이날 오전 9시 사이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날씨] 인천 맑고 큰 일교차 주의…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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