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월요일인 19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제천 영하 0.1도, 보은 0.4도, 충주 1.5도, 추풍령 3.8도, 청주 5.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2도로 전날(14.9~17.4도)보다 높겠다.
도내 청주·영동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화재예방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