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대구·경북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1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낮 기온은 18도~22도의 분포로 평년(20~24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안동 22도, 대구 21도, 봉화 20도, 영덕 19도, 포항 1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2m, 먼바다에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