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6(금)
경주시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
경주시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
<뉴시스> 경북 경주에서 20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50대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외입국자를 비롯해 꾸준히 감염자가 늘고 있어 이날까지 지역 누적확진자는 425명이 됐다. 전날까지 전체 검사자는 15만3757명, 125명이 자가격리 중이며 1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424번은 30대 남성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입국 후 검사했다.

425번은 자영업을 하는 50대 여성으로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현재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주시는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곳곳에 감염자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백신 접종에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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