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20(월)

맑고 무더운 날씨...이틀째 열대야

부산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난 1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부산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난 1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 30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에는 지난 19일부터 12일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됐다

또 밤새 최저기온은 25.1도를 기록, 이틀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부산기상청은 "오는 31일 부산에는 10~40㎜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