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21(화)

아침에는 '소강상태'

[날씨] 대전·충남·세종, 밤까지 비…낮 기온 33도 내외
<뉴시스> 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압골 영향으로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며 아침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

충남권 전 지역에는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4도 내외로 매우 높겠다. 또 대도시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충남 앞바다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23도, 천안·당진·공주·부여·서산·서천·금산·예산·홍성 24도, 대전·논산·아산·세종·태안·보령 25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홍성·보령 29도, 청양·계룡·천안·당진·예산·서산·서천·태안 30도, 공주·부여·대전·논산·아산·세종 31도, 금산 32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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