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8(토)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배우 여현수, 10kg 감량 성공 다이어트 근황 전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배우 여현수가 10kg 감량 성공, 다이어트 근황을 전하고 있다.

20년 전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에 등장한 미소년으로 유명한 배우 여현수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트 후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40대가 되면서 체중이 91kg까지 늘며 미소년에서 배 나온 중년 아저씨가 됐던 여현수의 놀라운 변화다.

사업 때문에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다이어트를 한다는 게 결코 쉽지 않았다던 여현수는 관리도 안되고 술도 많이 먹어 체중이 많이 불었고 건강해도 문제가 생겼다며 불어난 살 때문에 자존감까지 떨어져 결국에는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다이어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쉽게 10kg 감량하며 건강한 몸을 되찾은 여현수는 10kg을 감량하고 나니 컨디션도 좋아지고 자존감도 많이 높아졌다고 변화된 모습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현수는 "아직 적정체중 감량까지 남았지만 최종 목표까지 성공해서 대중들이 기억하는 미소년 여현수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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