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8(토)
성인용기저귀 금비, 안생(安生)으로 온라인 시장 강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식회사 세한(대표 김철환)은 자사 브랜드 성인용 기저귀 ‘금비’의 라인업으로 ‘안생’을 출시하여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된 ‘금비 안생’은 오프라인 상품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원부자재의 93% 이상을 국내 제품으로 사용하고, 온라인 유통에 최적화된 4팩 단위를 업계 최초로 기획하여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세한 김철환 대표는 “금비 안생은 편안할 안, 날 생을 사용하여, 아무 탈 없이 편안한 삶을 사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어진 100% 국내 제조 브랜드다”며 “최근 급격한 원부자재 가격 인상, 택배 가격 인상, 생필품 가격 줄인상 등 소비자에게 부담을 주는 상황이 많아지고 있는데, 국내 외의 미국에서도 P&G, 킴벌리-클라크 등 글로벌 공급업체에서도 기저귀 값이 1년 전보다 10% 이상 인상되는 등 제조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밝히며 “이에 금비는 4팩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전략 출시하여, 대리점에는 기존에 별도 소분하여 판매하는 인건비, 택배비 등을 낮춰 유통비용을 줄이고, 줄어든 유통 비용은 소비자에게 돌아가 좋은 원부자재를 사용하는 고품질의 국내생산 금비 안생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비용적인 허들을 낮춘 전략상품이다”고 말하여 성인용 기저귀 온라인 판로 강화에 집중할 것임을 나타냈다.

한편, (주)세한은 지난 6월 금비 단가 인상 이후 추가적인 제품 안전성 및 품질력 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총 37종 휘발성유기화학물 미검출된 안전한 기저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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