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21(화)

낮 최고 기온 29~32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대기 불안정' 소나기…5~40㎜ 예상
<뉴시스> 20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은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을 중심으로 오후 6시까지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 특성상 좁은 지역에서 강하게 내리며 지역 간 강수량 차가 매우 크고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많겠다.

또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 9시까지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비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18도, 청양·천안·금산 19도, 논산·공주·홍성·부여·세종 20도, 서산·서천·당진·예산·대전 21도, 아산·태안·보령 22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29도, 계룡·청양·천안·금산·홍성·서산·서천·보령·당진 30도, 예산·대전·아산·부여·세종·공주 31도, 논산 32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