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휴일인 22일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강상태에 드는 지역이 많다.

아침까지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은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어제와 비슷한 분포다.

지역별 한낮 기온은 장수·진안·군산·무주·임실 28도, 김제·부안·완주·정읍 29도, 고창·남원·순창·익산·전주 30도다.

자외선지수는 '보통', 오존 '보통', (초)미세먼지 '좋음', 식중독지수는 '위험'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52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13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58분, 일몰은 오후 7시19분이다.

23일 월요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과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기상청에 따르면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저녁부터 24일 낮 사이에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평균풍속 초속 10~16m(순간 최대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20~24도, 낮 최고 26~29도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