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비…강수량 50~100㎜ 예상

승인 2021-08-24 07: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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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5~32도

비가 내리고 있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대구·경북은 흐리고 비가 오다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2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을 받겠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강한 비가 오다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00㎜다.

낮 기온은 25도~32도의 분포로 평년(26~30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32도, 구미 31도, 대구 30도, 문경 29도, 영주 28도, 울진 27도, 봉화 2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 1.5~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비…강수량 50~100㎜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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