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인천, 흐리고 곳곳에 비…강수량 40~60㎜ 예상

승인 2021-08-25 0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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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있는 24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우산을 쓰고 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수요일인 2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지역도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까지 수도권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예상 강수량은 20~60㎜이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 22도, 동구·중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30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중구 29도, 동구·연수구 28도, 옹진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4~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졌다”며 “다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와 축대 및 지반 붕괴, 낙석 등의 피해를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날씨] 인천, 흐리고 곳곳에 비…강수량 40~60㎜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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