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8(토)
㈜인스팅터스 성민현 대표 (사진 좌측에서 4번째)와 재단법인 피플 정유석 사회공헌이사(사진 좌측에서 5번째)가 관계자들과 함께 9월 8일 재단법인 피플 교육장에서 후원금 3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출처 :  ㈜인스팅터스 제공)
㈜인스팅터스 성민현 대표 (사진 좌측에서 4번째)와 재단법인 피플 정유석 사회공헌이사(사진 좌측에서 5번째)가 관계자들과 함께 9월 8일 재단법인 피플 교육장에서 후원금 3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출처 : ㈜인스팅터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이브콘돔’을 운영하는 ㈜인스팅터스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혼모 가정 지원을 위해 지난 8일 재단법인 피플에 3000만원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주)인스팅터스는 경제적,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산재 또는 질병이 발생한 근로자 및 그 가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재단법인 피플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후원금은 재단법인 피플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 사업과 ‘어게인’이라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통해 미혼모 가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유석 재단법인 피플 사회공헌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인스팅터스의 성민현 대표는 “후원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약자의 삶에 조금이나마 질적 향상을 가져오리라 기대한다”며 “창업 초기에 사단법인 정유석 사회공헌 이사님께서 인스팅터스에 약 10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해 주셨다. 자본이 부족한 시기였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 지원 덕분에 인스팅터스는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고, 현재 연 매출 50억인 회사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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