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9(목)

AI 세무회계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 대한민국 가장 혁신적인 머신러닝 스타트업 TOP 101 선정
자비스앤빌런즈, △AI 경리 ‘자비스’ △세금신고 서비스 ‘삼쩜삼’ 기반 기술력∙성장 잠재력 인정받아

자비스앤빌런즈, 영국 Futurology가 뽑은  ‘대한민국 AI스타트업 TOP 101’ 선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인공지능(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영국 Futurology.life에서 7월에 발표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머신러닝 스타트업 TOP 101’에 선정됐다. Futurology.life는 런던의 기반을 둔 Fupping Media가 운영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미디어다.

Fupping Media가 혁신·성장·경영·사회적 영향력 등 다양한 측면들을 고려해 산업을 혁신하는 한국 최고의 AI 기업을 선정한 결과, 자비스앤빌런즈는 AI 경리 '자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아 101개 기업 중 한 곳으로 최종 이름 올렸다.

AI 경리 자비스는 영수증 관리 업무부터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해 중소사업자들의 번거로운 회계관리와 세무신고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업 고객의 숨은 니즈를 충족하며 스마트오피스 시대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자비스가 보유한 '4대 보험금 고지 내역 자동 반영 기능'은 국내 플랫폼에서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는 기술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정확한 급여 관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클릭 한 번으로 급여명세서 전송까지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

미국 국민들의 셀프 납세보고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터보택스로 알려져 있는 인튜이트는 한화 기준 연 매출 8조, 자산 12조를 기록할 정도로 시장 내 선두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러한 자비스앤빌런즈의 지속적인 확대에 힘입어 세금 소외계층 등 더 많은 소액 세금 신고자들이 폭넓은 세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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