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8(토)

모엣 & 샹동 최초의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윤은 모엣 임페리얼 리미티드 에디션 보틀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자선 운동 지원에 나설 예정

모엣 & 샹동 x 앰부시 디자인 협업 에디션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모엣 & 샹동 최초의 글로벌 제품 디자인 협업이 15일 한국에 공개된다. 혁신적인 크리에이터 윤(Yoon)이 샴페인 보틀의 리디자인을 맡게 된 것이다.

‘모엣 & 샹동 X 앰부시(Moët & Chandon x AMBUSH)’ 파트너십은 윤 특유의 파격적인 창의성을 보여준다. 이는 당대의 시대정신에 부응하고 오늘날의 세대가 공감하는 가치를 지지하며 자선 운동을 돕고자 하는 모엣 & 샹동의 열망을 분명히 확인해 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인 윤은 차세대 혁신 디자이너 중 눈에 띄는 기대주로 통한다.

대담한 전진이라 할 수 있는 이번 협업에서 모엣 & 샹동은 창의적인 비전과 현대적인 감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윤에게 특별한 플랫폼을 제공했다. 모엣 & 샹동이 패션 레이블 앰부시의 공동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윤을 협업 파트너와 함께한 것은 ‘기존의 규칙을 파괴하는(rule-breaker)’ 선구자 정신 때문이다. 유서 깊은 장인 정신과 노하우 계승의 전통을 깊이 존중하며, 현대적인 창조를 통해 자연보호에 기여하려는 열망을 품고 있다는 점이 바로 모엣 & 샹동과 윤의 공통점이다.

모엣 & 샹동의 브누아 구에 지(Benoît Gouez) 셀러 마스터는 “윤과의 파트너십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은 수 세기에 걸친 모엣 & 샹동의 유산에 파격적인 신선미를 불어넣을 것이며, 다음 세대가 보다 밝은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모엣 & 샹동의 의지와도 맥을 같이한다.”라고 밝혔다.

‘모엣 & 샹동 X 앰부시’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 수익 중 일부는 위기에 처한 자연 서식지를 보호하는 국제 자연보호 자선단체 ‘월드 랜드 트러스트(World Land Trust)’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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