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 탱글한 마카로니와 고소한 치즈 2종에 카이옌 페퍼와 매콤한 치킨 패티가 더해진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 ‘Taste of America(미국의 맛)’ 느낄 수 있는 버거로, 고객들에게 이국적인 맛과 재미 선사할 예정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1988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지난 30여년간 국내 퀵서비스레스토랑(Quick Service Restaurant, QSR)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현재 약 15,0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한국맥도날드가 미국인의 소울 푸드로 잘 알려진 맥앤치즈를 활용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를 28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한국맥도날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맥도날드의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는 마카로니와 치즈를 섞어 버무린 미국 대표 간식 맥앤치즈에 한국인이 사랑하는 매콤함을 더한 메뉴다. 특히, 맥앤치즈에는 탱글한 식감의 마카로니와 꾸덕한 체다 치즈, 담백한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풍성하게 넣어 짭짤하고 고소한 풍미를 입 안 가득 선사한다.

여기에 알싸한 고추 맛이 매력적인 카이옌 페퍼와 매콤한 시즈닝으로 사랑받는 100% 닭가슴살 치킨 패티를 더해 맥앤치즈의 이국적인 맛과 깔끔한 매운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생양파가 가미돼 신선함과 씹는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베이컨으로 감칠맛까지 한층 끌어올렸다.

맥도날드는 지난 8월 ‘Taste of Korea(한국의 맛)’을 담아 한정 출시한 ‘창녕 갈릭 버거’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맥앤치즈로 ‘Taste of America(미국의 맛)’을 새롭게 선보였다. ‘창녕 갈릭 버거’는 출시 이후 약 한 달 간 총 150만 개 이상 판매됐으며, 일시 품절 사태를 겪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역시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메뉴로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메뉴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는 10월 28일(목)부터 11월 24일(수)까지 약 한 달간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맥런치 세트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매장에서 주문 가능하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미국 맛’으로 불리는 맥앤치즈를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버거로, 국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맛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였다”며, “매콤하고 진한 아메리칸 소울을 듬뿍 담은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와 함께 여행지에서 맛보던 특별한 맛과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출시와 함께 ‘맥도날드 소울트립’을 주제로 한 TVC를 공개한다. 영상은 일상 속 맥앤치즈가 떠오르는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그려냈으며, 가수 배철수가 라디오 DJ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당 TVC는 TV와 한국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2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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