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장차 클래식으로 자리잡을 와인의 특징을 모두 갖춘,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021

뉴질랜드 와인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021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뉴질랜드 말버러 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클라우디 베이가 ‘소비뇽 블랑 2021’을 출시했다.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021년 빈티지는 수확량은 적지만 성장 환경이 완벽했던 와인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수확량이 적은 빈티지의 강점은 바로 탁월한 포도 품질이다. 2021년 빈티지는 풍부한 아로마가 특히 돋보이며, 풍성하고 무게감 있는 풍미가 완성됐다.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021의 비범한 표현과 넘치는 생기, 강렬한 풍미는 모두 장차 클래식으로 자리잡을 와인의 특징이다.

포도재배 담당자, 존 플래내건 (John Flanagan)은 “이런 빈티지는 난생 처음”이라며, “2012년 수준으로 포도의 수확량이 적었지만 성숙 상태가 훨씬 훌륭하다. 강우량이 2015년과 2019년 수준으로 적었지만 더위는 그보다 덜해서 최적의 풍미, 그리고 산미와 당도의 균형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에스테이트 디렉터, 쉔 양 (Yang Shen)은 “이번 신제품은 생산량이 아닌 품질에 집중하는 클라우디 베이의 정신을 담았다. 빈야드부터 병입 라인까지 클라우디 베이 구성원 모두의 기술과 헌신이 각각의 와인에서 드러나며, 클라우디 베이가 지향하고 세상과 나누고자 하는 목표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클라우디 베이는 다양한 풍미와 페어링으로 모험정신을 북돋고자 한다. 즐길 수 있는 와인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 지향점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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