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오피스텔 '이안 테라디움 검단101'이 분양을 본격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인천 서구 당하동에 견본주택을 오픈한 가운데 실 거주 수요층 방문객 방문 접수를 받고 있다.

이안 테라디움 검단101은 검단신도시 내 지하 6층, 지상 12층 규모의오피스텔 1개동으로 조성되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상가) 단지다. 이번에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지상 5층부터 12층까지 총 168실로 전용면적 20.49㎡~38.19㎡의중소형 규모로 구성됐다. 1.48m의 복층 층고로 개방감 있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은 물론복층 면적이 1층 전용면적의 70%로 책정돼 실사용공간 활용도가높다.

아울러 인천 지하철 1호선, 서울지하철 5호선 신설역과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은 물론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개설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까지 자동차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오는 2024년 개통될 검단역(예정)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인근에 위치한 강가와 장미산, 원당지구공원, 뱀곡산 둘레길 등 자연친화적인 숲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별초, 검단5초, 검단1초ㆍ중ㆍ고 등 단지 반경 1km 내 약 12개 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입지까지 갖췄다. 여기에 대형 쇼핑몰 ‘넥스트콤플렉스’ 개발 확정 이슈와 더불어 검단 이마트, 인천영어마을, 인천북부지방법원, 검단인천지방검찰청 등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검단신도시 1단계 3만5,000여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직선거리 200m 앞에 2025년 3월 법원과 검찰청 이전이 예정돼 있어 투자 가치도 높게 점쳐진다."며 "향후 주변에 법조타운이 형성되고 행정기관이 확충되면 수도권 서북부지역 행정 중심지로 자리를 잡으면서이안 테라디움 검단101의 미래 가치 역시 더욱 상승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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