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7일 인천지역은 동해북부해상에 일본 동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0도 내외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7도, 계양구·남동구 8도, 부평구 9도, 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10도, 동구 11도, 옹진군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남동구·부평구·서구·연수구 21도, 강화구·계양구·동구·미추홀구·중구 20도, 옹진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4~14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