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8일 부산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오후 6시까지)은 10~40㎜이다.
부산기상청은 "오전(9~12시)부터 낮(12~15시)에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한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강풍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평균 풍속 초속 10~16m, 순간최대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남해동부 앞바다 등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밤새 최저기온은 18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