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20(월)

'그릇사기 좋은 날'을 테마로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소리로 심리적 여유와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구슬잔 출시

광주요, 오는 15일 ‘2024 광주요 도자축제’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2024 광주요 도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요 이천센터점, 한남점 및 5개 백화점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클래식 라인, 모던 라인, 담시리즈, 캐주얼 라인, 백자, 미각 등 광주요 전제품을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지난 도자축제에서 큰 관심을 받은 ‘귀얄시리즈’를 기존 머그, 소리잔, 평접시 외 커피잔, 직사각 접시, 소형 합 등 새로운 기획세트로도 선보인다. 넓고 굵은 붓을 사용하여 백토를 바르는 ‘귀얄기법’을 적용한 제품으로 붓자국의 흐름이 자연스러우면서도 강렬한 힘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이번 광주요 도자축제에서는 신제품인 구슬잔도 함께 선보인다. 구슬잔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광주요의 소리잔과 방울잔의 중간 사이즈로 술잔 또는 찻잔으로 사용하기 제격이다. 소리잔 품목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캐주얼 라인인 미 시리즈의 유약을 입혀 구슬처럼 맑은 색감을 선사하며, 미솜, 미송, 미율, 미설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5월 15, 17, 18, 19일 4일간 이천센터점에서는 ‘마음을 빚고 그리다’를 테마로 도자축제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코유(Coyu)카페 옆 포토부스와 문화재인 수광리 오름가마 앞 포토존을 마련, 도자축제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이 자유롭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광주요와 추억쌓기’ 이벤트는 매일 진행된다.

광주요 관계자는 “광주요의 대표 연례 행사인 ’광주요 도자축제’는 다양한 광주요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동시에 도자 회화 클래스, 물레체험, 포토스팟 이벤트 등 문화 체험의 장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광주요 도자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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