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20(월)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주관 행사에 연간 5천만원 상당 제품 후원 예정

김재훈 대상웰라이프 B2C사업본부장(오른쪽)과 고광선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장
김재훈 대상웰라이프 B2C사업본부장(오른쪽)과 고광선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상웰라이프가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서울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지원을 위해 5천만원 상당의 뉴케어 제품을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균형영양식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뉴케어 제품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고 활발한 사회 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대상웰라이프는 협약의 첫 시작으로,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제52회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2,600만 원 상당의 뉴케어 제품을 제공한다. 액티브 시니어가 근골격 건강을 하루 한 팩으로 관리할 수 있는 뉴케어 ‘관절플랜’과 당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저당 간식 뉴케어 ‘당플랜 안심바’ 등을 기부한다.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는 노인들의 권익 보호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울 내 약 3,500여 개의 경로당∙26개의 노인 대학 등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상웰라이프는 노년부터 유년기까지 전 연령층을 위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는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튼튼 마이키즈’ 사업을 진행하며, 결식우려아동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서울시 어르신들에게 영양과 활력을 전달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권익 보호를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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