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기온 오르며 일교차 최대 15도

승인 2022-02-09 07: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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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건조 '화재 주의'

<뉴시스> 9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춥지만 낮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충남 지역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6~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10도, 청양 영하 9도, 공주·금산·논산 영하 8도, 아산·예산·홍성·부여·서산·서천·세종·천안 영하 7도, 당진·대전 영하 6도, 태안·보령 영하 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아산 5도, 예산·서산·당진·서천·태안·보령 6도, 계룡·청양·천안·홍성 7도, 공주·금산·세종·논산 8도, 부여·대전 9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기온 오르며 일교차 최대 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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