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7(금)

총 565세대 중 250세대 일반분양....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
경의중앙선·8호선 연장선(예정) 구리역 도보 이용 가능...편리한 교통망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리역’ 2월 분양 예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현대건설은 2월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구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이 중 250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74세대 △59㎡B 18세대 △59㎡C 7세대 △74㎡A 110세대 △74㎡B 17세대 △84㎡A 24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노선을 이용해 용산, 공덕, 홍대입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며, KTX 청량리역이 가까워 광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구리 도심권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구리점, CGV 구리, 구리전통시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아울렛 구리점, 롯데마트 구리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깝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구리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창중, 인창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구리시인창도서관, 구리시교문도서관, 학원가 등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경기 구리시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특히 일대에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구리시 도시재생정보센터에 따르면 인창·수택지구 재정비촉진사업(구리 수택E구역, 인창C구역) 약 4,230세대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약 2,955세대 등 총 7,000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구리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다”라며 “여기에 다양한 교통망 개통 호재와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정비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구리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53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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