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코로나로 인해 해외 조기 유학의 꿈이 좌절된 학생과 학부모에게 국내에서 최고 수준의 미국식 사립 교육을 제공하는 SSI 부산 캠퍼스는 가장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SSI(Seoul Scholars International)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초동, 압구정동 세 곳의 캠퍼스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미국 정규 중고등 과정을 교육하는 곳으로, 2014년 오픈 이래 약 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 중 70% 이상이 미국 상위 50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놀라운 입학 실적을 보이고 있다. 21년 기준 미국 대학 순위 38위의 UC Davis를 비롯한 유수의 대학과 MOU를 맺어 SSI 졸업생은 GPA 성적이 3.5 이상이면 100% 입학이 가능하다고 한다.

SSI는 미국 전역의 30,000개 이상의 공립, 사립학교와 지역 교육구, 그리고 전 세계 70여개국에 약 1천 6백만 명의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관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교육 인증기관인 Cognia의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이다. 2021년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 네 번째로 부산 캠퍼스가 오픈되었으며, 현재 미국 중등과 고등 과정을 운영 중이며, 3월 2일부터 미국 초등 3학년~5학년 과정이 개설된다.

부산 캠퍼스는 한국 교육처럼 일방적으로 책상에 앉아서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닌 토론식 수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영어가 서툰 학생을 위한 별도의 ELL 수업 및 수준별 수업 운영으로 영어를 잘 하지 못해도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SSI 부산캠퍼스 입학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SSI 부산 캠퍼스는 단순히 영어 실력이 우수한 아이를 선발하지 않는다”며, “인터뷰를 통해 학생의 인성과 학업에 대한 의지를 보고 합격 여부를 결정하고, 이후 Placement Test를 통해 학생의 영어 실력을 파악하고 아이의 수준에 맞춘 수업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SSI 부산 캠퍼스는 미국 초등 3학년~5학년, 미국 중등 과정인 6학년~8학년, 그리고 미국 고등 과정인 9학년~12학년의 교육과정을 안전하고 긍정적인 학습 환경에서 성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개인에 맞는 역량을 개발하고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제공한다. 또 SSI 학생들이 대학 입시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조금 더 유리한 조건으로 입학을 할 수 있도록 대학교 초기 교육 과정에 속하는 AP 수업을 제공한다.

캠퍼스 전체에 52대의 CCTV 설치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학생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고, 매일 캠퍼스에 통학하며 전담 카운슬러의 관리 하에 학생 능력에 맞춘 밀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SSI 부산캠퍼스 학부모 K씨는 “학부모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카카오 채팅방을 운영해 학부모들의 궁금점을 말끔히 해결해준다”며, “아이가 학업을 잘 따라가고 있는지, 학교 생활은 잘 하는지에 대해 카운슬러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요즘 같은 때에 100% 대면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선생님과 친구들과 소통하며 공부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밝히며, “서울에 이어 부산에 이런 교육기관이 생겨서 해외나 타 시도 국제학교 등으로 인구가 빠지지 않고 부산 내에서 질 높은 교육받을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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