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8(토)

-한국 코카-콜라,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파트너십 맺어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나날이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신체 및 정서적 건강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국 코카-콜라가 아이들을 위한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3개의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한국 코카-콜라,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국내 아동복지시설 내 환경친화적인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많은 아이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좌측부터) 한국 코카-콜라 박형재 상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서민환 관장,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대표
한국 코카-콜라,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국내 아동복지시설 내 환경친화적인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많은 아이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좌측부터) 한국 코카-콜라 박형재 상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서민환 관장,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대표


한국 코카-콜라는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국내 아동복지시설의 환경친화적인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코카-콜라와 3개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국내 아동복지시설의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벽플랜트, 실내 정원 등 실내 환경 조성에 나선다. 환경 조성 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기 질을 측정하고, 지속적인 식물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호생활시설 등 17곳을 선정해 진행한다. 내년부터는 지원시설을 확대하며 더 많은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 박형재 상무는 “코카-콜라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통해 더 많은 꿈을 그려 나가길 바란다”며, “코카-콜라는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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