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7(금)
[이경복의 아침생각]...청둥오리 왔다 또 가고
[이경복의 아침생각]...청둥오리 왔다 또 가고


[이경복의 아침생각]...청둥오리 왔다 또 가고


[이경복의 아침생각]...청둥오리 왔다 또 가고
겨울되어 하늘과 들이 적막할 때쯤
멀리 4000km 극동 러시아쪽에서 번식하며 살던 청둥오리가
우리 동네 하늘과 들판에 날아 오는데, 뭘 먹고 밤에는 어디서 자는지 궁금,
들판엔 볍씨 몇알 떨어져 있고 이웃 저수지는 꽁꽁 얼었는데,
요즘엔 보이지 않으니 벌써 '하늘 구만리' 먼 길을 떠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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